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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대신 ‘과일·채소용 세척제’ 표기,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1종 주방세제’라는 문구가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2023년 7월 이후 ‘1·2·3종’ 구분이 사라지고 용도 중심 표기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것은 숫자가 아니라 라벨의 “과일·채소용 세척제”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단순 마케팅이 아닌, 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쓸 수 있는 법적 용도 표기입니다. Photo by Talal Ahmad on Unsplash 과거에는 1종·2종·3종으로 나눴지만, ‘1종이 더 안전하다’는 오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과일·채소용 세척제’, ‘식기용 세척제’처럼 용도를 직접 명시하게 바뀌었습니다. 즉, ‘1종’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의무 표기가 아니며, 단순 소비자 인식용 문구로만 쓰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

2025년 10월 5주차 기후·환경 뉴스

Photo by Nataliya Vaitkevich on Pexels10월 14일 영국: “2°C 상승은 이미 불가피”영국 기후위원회(CCC)는 2050년까지 평균기온 2°C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 런던의 야간 체감온도 30°C를 넘었던 여름 이후, 도시 인프라·농업·보건의 적응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10월 24일 국제: 기후변화, 새로운 안보 리스크UNDP 분석: 1°C 상승 시 갈등 확률 최대 5%↑. 물·식량·이주 문제가 얽히며 기후가 분쟁 촉발 요인으로 부상. 외교·국방 전략 속 기후 대응의 통합 필요.10월 6일 EAT-Lancet: 식탁이 곧 기후 전략전 세계 식품 생산이 온실가스의 약 30%, 산림 파괴의 80% 차지. 2050년까지 식물성 중심 식단 전환 없이는 파리협정 목표 달..

환경뉴스 2025.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