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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사려면 이 로고를 보세요! 한국 친환경 인증 (EL/EPD) 핵심 요약

abcdahfma 2025. 10. 29. 18:04

한국의 대표 친환경 마크는 크게 환경표지(EL)환경성적표지(EPD) 두 가지입니다. 둘 다 국가가 관리하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 EL은 “이 제품이 더 친환경적인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EPD는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숫자로 공개해 제품 간 비교를 돕습니다.

한국 친환경 마크 환경표지(EL) 공식 로고 — 환경부 인증 친환경 제품 표시
Image source: Korea Eco-Label / Public Data Portal (data.go.kr)

핵심만 빠르게

  • 환경표지(EL): 같은 용도의 제품 중 전 과정 환경영향을 낮춘 우수 제품에 붙는 인증 마크.
  • 환경성적표지(EPD): 탄소발자국·물발자국 등 지표를 수치로 공개 → 제품 간 정량 비교 가능.
  • 운영: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두 제도는 서로 대체가 아니라 보완 관계.

구매 전에 이런 순서로 확인

  1. 상세페이지/포장에 마크 실물인증번호·발급기관이 있는지 확인.
  2. EPD 제공 시 탄소·에너지·물 지표를 같은 카테고리 제품과 비교.
  3. eco, natural 같은 막연한 문구만 있으면 추가 근거(번호/기관) 확인.
— EL은 “친환경 인증”, EPD는 “환경영향 수치 공개”.
두 마크가 함께 있으면 신뢰도·비교 가능성이 모두 올라갑니다.

자주 하는 오해 3가지

  • “EL이면 수치도 공개한다?” → 아니요. 수치 공개는 EPD의 역할.
  • “EPD면 친환경 우수 인증도 받은 것?” → 아니요. EPD는 공개, EL은 인증.
  • “로고만 있으면 끝?” → 번호와 발급기관까지 확인해야 진짜입니다.
이 글은 핵심만 정리한 요약본입니다. 자세한 사례와 비교표는 GreenLivingWays 원문에서 편하게 확인해 주세요.
Tags: 친환경마크 · 환경표지EL · 환경성적표지EPD · KEITI · 그린워싱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