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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란? 그린워싱 vs 그린허싱 : 가장 쉽게 정리한 최신 가이드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는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얼마나 책임 있게 경영하는지를 평가하는 기준입니다. Image source: GreenLivingWays.com ESG란? 왜 중요해졌을까 규제 강화 → 공시 의무 확대 투자 기준 변화 → ESG가 낮으면 투자 위험 MZ세대의 가치 소비 → 윤리 경영 압력 증가 결론: ESG는 이제 이미지가 아니라 기업 생존 전략입니다.그린워싱과 그린허싱… ESG의 두 극단 그린워싱: 친환경처럼 과장 광고 그린허싱: 성과가 있어도 비난을 우려해 침묵구분그린워싱그린허싱행동과대 홍보성과 숨김문제소비자 기만정보 비대칭 확대공통투명성 부족 → ESG 실패둘 다 결국 소비자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그렇다면..

기업은 왜 친환경 성과를 감추나? 그린워싱 이후 등장한 ‘그린허싱’

그린허싱(Greenhushing)은 기업이 실제 ESG·친환경 활동을 하고 있어도 규제·소송·여론 리스크를 피하려고 성과 공개를 최소화하거나 침묵하는 전략을 말합니다. 핵심만 빠르게 정리했습니다.Image source: greenlivingways.com그린허싱 한눈에 보기의미: 있는 성과도 덜 말하거나 아예 말하지 않는 ESG 커뮤니케이션 전략배경: 그린워싱 단속 강화, 소송·평판 리스크↑, 규제 불확실성문제: 시장 투명성 저하, 소비자·투자자 정보 비대칭, 진짜 노력 기업 저평가왜 지금, 그린허싱이 늘어날까?규제 강화: EU 그린클레임 지침 등으로 과학적 근거·제3자 검증 요구 확대소송·제재 리스크: 영·미·EU에서 오인 소지 광고 제재 증가 → 커뮤니케이션 보수화투자자·평판 압박: 수치·방법론 오류..

친환경인 척? 그린워싱 이렇게 구별하면 속지 않습니다

요즘 어디서나 친환경을 외치지만, 모두 진짜일까요? 실제 개선 없이 친환경인 척만하는 마케팅을 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고 합니다. 소비자가 속지 않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Image: GreenLivingWays 그린워싱이란? 실제보다 더 친환경적인 것처럼 꾸미는 광고·홍보 행위입니다. “에코”, “그린”, “탄소중립”이라는 말만 앞세우고 근거는 숨기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주요 예시 재생 소재 과장: 10%만 써도 “재활용 100%”라고 홍보 숫자 숨기기: “탄소 감축!” → 실제 감축량 공개 안 함 일부만 개선: 한 제품만 친환경,..

믿고 사려면 이 로고를 보세요! 한국 친환경 인증 (EL/EPD) 핵심 요약

한국의 대표 친환경 마크는 크게 환경표지(EL)와 환경성적표지(EPD) 두 가지입니다. 둘 다 국가가 관리하지만 역할이 다릅니다 — EL은 “이 제품이 더 친환경적인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EPD는 전 과정의 환경 영향을 숫자로 공개해 제품 간 비교를 돕습니다. Image source: Korea Eco-Label / Public Data Portal (data.go.kr) 핵심만 빠르게 환경표지(EL): 같은 용도의 제품 중 전 과정 환경영향을 낮춘 우수 제품에 붙는 인증 마크. 환경성적표지(EPD): 탄소발자국·물발자국 등 지표를 수치로 공개 → 제품 간 정량 비교 가능. 운영: 환경부·한국환경산업..

1종 주방세제 대신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고르세요!

‘1종 친환경 주방세제’라는 표현이 여전히 익숙하지만, 2023년 7월부터는 숫자 대신 용도 중심 표기가 기준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라벨에 “과일·채소용 세척제”라고 적힌 제품이 예전의 ‘1종’에 해당합니다.올바른 선택을 위한 핵심 포인트라벨에서 “과일·채소용 세척제” 문구를 확인하면 구(舊) 1종에 해당합니다.환경부 환경표지(EL)나 EPD 등 공식 인증 마크 확인.“무독성·완전무해” 같은 과장 표현은 피하고, 실제 인증 여부를 확인하세요.성분·희석비·헹굼 지침을 준수하면 과채 세척에도 안전합니다.■ “1종 세제”는 더 이상 표기 기준이 아닙니다. 이제는 ‘용도 표기(과일·채소용)’와 공식 친환경 인증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 자세한 분석과 원문 보기 이 글은 핵심 내용만 요약한 버전입니다. 자세한 내..

‘1종’ 대신 ‘과일·채소용 세척제’ 표기,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1종 주방세제’라는 문구가 익숙하지만, 실제로는 2023년 7월 이후 ‘1·2·3종’ 구분이 사라지고 용도 중심 표기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소비자가 확인해야 할 것은 숫자가 아니라 라벨의 “과일·채소용 세척제” 문구입니다. 이 문구는 단순 마케팅이 아닌, 식약처 고시 기준을 충족한 제품만 쓸 수 있는 법적 용도 표기입니다. Photo by Talal Ahmad on Unsplash 과거에는 1종·2종·3종으로 나눴지만, ‘1종이 더 안전하다’는 오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과일·채소용 세척제’, ‘식기용 세척제’처럼 용도를 직접 명시하게 바뀌었습니다. 즉, ‘1종’이라는 표현은 더 이상 의무 표기가 아니며, 단순 소비자 인식용 문구로만 쓰일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

2025년 10월 5주차 기후·환경 뉴스

Photo by Nataliya Vaitkevich on Pexels10월 14일 영국: “2°C 상승은 이미 불가피”영국 기후위원회(CCC)는 2050년까지 평균기온 2°C 상승을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 런던의 야간 체감온도 30°C를 넘었던 여름 이후, 도시 인프라·농업·보건의 적응력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10월 24일 국제: 기후변화, 새로운 안보 리스크UNDP 분석: 1°C 상승 시 갈등 확률 최대 5%↑. 물·식량·이주 문제가 얽히며 기후가 분쟁 촉발 요인으로 부상. 외교·국방 전략 속 기후 대응의 통합 필요.10월 6일 EAT-Lancet: 식탁이 곧 기후 전략전 세계 식품 생산이 온실가스의 약 30%, 산림 파괴의 80% 차지. 2050년까지 식물성 중심 식단 전환 없이는 파리협정 목표 달..

환경뉴스 2025.10.28